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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남편과 함께 하는 달리기, 걷기 운동 효과!

by ❘ 2020. 9. 26.
달리기 운동효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리기 운동효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코* 사태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날이 많아 졌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음식의 양은 그대로 섭취를 하다보니, 

평소보다 1~2kg 늘었을 뿐인데, 몸이 무겁고 옷을 입어도 테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요즘 집에만 있기보다, 밖으로 나가는 아웃도어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가장 쉬운 운동은, 달리기와 걷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달리기가 얼마나 건강에  도움을 줄까요?
운동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각 운동마다 건강에 주는 효과도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달리기를 시작한 이유는 운동 중에 가장 쉽게 접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였어요.

꾸준히 하면 건강에 많은 이점을 가져오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가 달리기라고 합니다.


그럼, 달리기를 꾸준히 했을 때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바로 한번 알아볼까요?


집 근처에 있는 달리기 코스 입니다. 호수가 같이 있어, 


아침에 오면 이렇게 흐리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요.


달리기의 운동효과


달리기가 건강에 주는 효과는 정말 다양합니다.


제일 먼저 달리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폐활량이 증가하여 폐 기능이 향상 된다고 합니다.


처음 부터 뛰기 힘든 분은 걷기 운동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달리기를 꾸준히 하시면 폐활량 및 심장 기능이 좋아지고, 


기초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강아지도 산책하러 왔을까요?


달리기는 걷기와 비교했을 때, 효과가 1.5배~2배정도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시간으로 비교했을 경우에요!)


몸무게 80kg 성인 남자 기준, 일반적으로 30분 운동했을 때 


걷기는 160칼로리를 소모, 달리기는 320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그럼 정말 2배 차이가 나네요.


아참 달리기는 꼭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체력, 나이 등에 맞춰 적당한 속도로 달려도 된다고 하며, 


지방 연소 효과가 뛰어나 비만 예방,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달리기의 운동효과를 높이는 법


먼저 모든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듯이, 달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집앞에 운동 코스에 걸어나가면서 가볍게 걸으면서 워밍업을합니다.


운동 전에 하는 발목 스트레칭, 다리 스트레칭은 갑자기 근육을 쓰기 전에 근육의 긴장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혹시나 모를 부상의 위험을 방지해 줍니다. 


갑자기 뛰기보다는, 걷기 운동으로 시작하시거나, 발목, 다리 등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세요.


또한 달리기 운동을 할 때는 발에 맞는 편안한 러닝화를 착용하세요! 


특히 운동을 시작할 때 마음에 드는 장비를 사서 애정을 가지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이키 할인 매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운동복과 운동화를 샀습니다.


본격적으로 달리기 운동을 시작할 때,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현대인 중에 거북이 목이라고 부르는 등이 굽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달릴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발뒷꿈치가 먼저 닿게 운동해야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몸의 무게중심은 뒷쪽보다 상체쪽에 두고 달리기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리기 할 때 너무 많은 땀이 난다면, 수분 보충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1시간 내외 달리기에는 크게 필요치 않을 수 있으나, 달리지 전에 미리 물을 섭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도 처음엔 500ml 짜리 생수를 가지고 운동을 했는데요 


다음에는 330ml로 줄이고, 어쩔 땐 집에서 물을 마시고 출발해서, 


1시간 여 운동시간을 물을 먹지 않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 목이 자주 말라서 수분 보충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니, 


각자 운동을 해보시면서 자신에 맞는 운동량, 수분량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걷기와 달리기 모두 식욕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걷기를 하는 사람보다 달리는 사람이 식욕억제 호르몬이 더 많이 생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남편이 뛰고 나면 음식을 조절해서 먹더라구요. 


운동한게 아까워서 간식이나 폭식을 자제하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달리기를 할때, 하고 난 후에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다고 하니, 


요즘같이 우울감이 오기 쉬운 기간에는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달리기의 운동효과를 살펴보았습니다.


저희도 이제 운동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걷기,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달리기 운동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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