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드는 신혼밥상 청정원 돼지불고기 양념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 있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음식 먹는 날들이 많아졌어요.

배달 음식도 시켜먹어보지만...

배는 부르지만 뭔가 만족스럽지 않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준

오늘은 청청원 돼지 불고기 양념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사랑해요 청정원♡)

 

청정원의 돼지 불고기 양념입니다.

용량은 2kg , 1,620ml 입니다.

돼지고기 9. 6 kg 용이라고 적혀 있어요.

저희는 돼지 고기 먹을때 거의 1키로 그람씩 먹으니까

약 10회 분량 되겠습니다.

 

8,640원이니까 1회당 864원이면 베이스 양념 끝! ㅎ

(물론 다진 마늘도 넣어야 하고, 양파, 파 등 각종 야채도 필요해요!)

그래도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간장 비율

크게 따지지 않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정원 고추장 돼지불고기 양념 더욱 맛있게 해먹는 법

맛있게 해먹으려고,

얇은 대패삼겹살에 청정원 양념 미리 재워놨어요.

최소 30분 이상 재우는 걸 권하고,

8시간 정도 재우면 맛있대요.

(근데 저는 얇은 대패 삼겹살로 여러번 해먹어봤는데, 

얇은 고기는 재우지 않고 바로 해도 맛이 똑같아요!

고기 미리 양념하고 재우는거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그리고 간 마을 넣어서 같이 볶으면 더욱 맛있어 집니다!

(저희는 마늘을 좀 좋아해서요..ㅎ)

 

 

돼지불고기, 두루치기 만드는 법

미리 양념해둔 고기+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넣습니다.

저는 집에 양배추가 있어서 양배추랑 애호박이랑 파 넣었어요.

그날 그날 냉장고에 보이는거 넣으시면 돼요.

초록+빨강 같이 넣으시면 음식 색깔이 이쁜데..

남편이 당근 안먹어서 당근 안넣었어요 ㅎ

남편이 매운걸 좋아해서 땡초도 쪼끔 넣었어요! 

 

 

양념을 정량 넣었으나, 야채도 넣었고, 

국물이 넉넉했으면 좋겠어서,

추가로 양념장을 더 넣었습니다.

 

 

오늘은 밥 반찬이 아닌,

맥주 안주로 간단히 먹을 꺼라

너무 짜지 않게 만들었어요!

우린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맥주 먹는 신혼부부...

마무리로 깨를 뿌려주면 더 고소해집니다.

(마늘하고 쌈장도 같이 곁들였어요 ㅎ)

 

 

남편이 고기만 주면 반찬투정 안하는 스타일이라..

고기반찬 하나 만으로 이렇게 즐거운 밥상이 됩니다.

(오늘은 밥 대신 둘이 하이네켄 맥주를 들이킵니다.)

 

 

프라하에서 사온 맥주잔에,

고추장 돼지고기 불고기 만들어서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고추장 돼지불고기 양념 활용법

파채를 만들어서 (고기의 두배만큼), 초장을 살짝 곁들여서 만들면

한 가지 맛이 아니라 두 가지 맛으로 잘 즐길 수 있어요!

신혼 부부 저녁식단 너무 고민 하시지 말고

청정원 고추장 돼지불고기 양념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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