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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가전

DIY의 시작 ! 샤오미 미지아 전동 드라이버 후기

by ❘ 2020. 10. 3.

샤오미 미지아 전동 드라이버 후기


전동 드라이버는 결혼하기 전에 구매할 생각도 하지 않았던 물품이다.

혹은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전동드라이버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

나 같은 경우는 조립형 서랍장을 구매하고, 

처음에는 집에 있는 드라이버를 쓰다가 

전동 드라이버가 필요해서 여러 물품을 찾아봤다.

나는 예전부터 전동드라이버=파란색의 보쉬 였는데, 

막상 살라니까 조끔은 비싼거 같다. (자주 쓰지도 않는데..) 

지금은 샤오미라는 곳에서 체중계, 선풍기 등 가전제품이 잘나오는거 같아,

가성비 좋은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로 결정했다.

샤오미의 가장 큰 장점은 패킹이 간단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다.

솔직히 예전에 보쉬 드라이버가 부담되어서 

다른 저가 상품을 산 적 있는데, 이렇게 보관할 보관함이 없다.

샤오미 전동드라이버? 전동드릴(까지는 아닌가?) 는 이렇게

사용하고 다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관함이 있다. 

디자인은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

3만원대 가격이며, 3.6볼트 배터리다. 

가전제품은 하얀색을 선호했었는데, 

전동드릴은 까만(?) 짙은 회색의 컬러가 잘 어울린다.

가로 12cm, 세로 13센치 정도로 손이 비교적 작은 여자 손에도 

잘 들 수 있다. 그립감이 안정정이다.

샤오미 미지아 드라이버, 미지아 전동 드릴 안에는 

드라이버랑,  12개의 전동드릴 연장 스틱이 들어있다.

충전기는 없고 충전 연결선만 들어있다. 

C타입이 들어있어서 집에 있는 핸드폰 충전기에다가 연결해서 쓰면 된다.

(쓸데없는 충전기 없애고 가격을 낮춘건가)

충전할때는 빨간불, 완충되면 하얀불이 들어온다.

일자 드라이버, 십자 드라이버 와 함께, 

별모양 드라이버랑 육각 모양도 같이 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기다가 거품기, 또는 청소 도구 같은거도 액세서리도 팔면 좋겠다 ㅋㅋ)

본체에 있는 다이얼을 맞추고 검지손에 걸리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3.6볼트 전압의 전동 드라이버다. 

당연히 인테리어 공사현장 등에서 쓰는 전문공구는 아니지만, 

남자, 여자 혼자 집에 가볍게 구비하기 좋은 성능의 전동드라이버다.

그리고 미리 충전을 해놔야 정작 사용할 때 바로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ㅎ


샤오미 전동 드라이버 후기 끝

장점: 이쁨 / 단점: 보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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